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카(수상한 메신저) (문단 편집) === 707 엔딩과 시크릿엔딩에서의 리카 === 해커로부터 주인공이 계속 위험에 처하자, 707은 오피스텔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 이때 채팅에서 V는 절대 서랍은 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데, 평소 주인공 혼자서는 민감한 자료나 사물을 만지면 경보가 울리기 때문에 걱정이 없지만 707은 그 보안을 해제할 수 있으므로 경계했던 것이다. 그걸 수상하게 여긴 707은 보안을 해제하고 서랍을 열었는데, 그 안에는 놀랍게도 [[민트아이]]의 팜플렛 시안과 민트아이시설의 설계도가 들어있었다. 그 전까지 오피스텔에 들락날락 했던건 리카뿐였으므로 그녀가 민트아이와 어떤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사실을 들은 다른 멤버들은 잠시 충격에 빠지지만, 유성이가 리카가 나쁜 사람들에게 협박당한 것이라 주장하며 그로 인한 죄책감에 자살했을 거라 추측했다. 그렇게 진실을 밝히러 707과 주인공, 벤더우드는 민트아이 내부에 침입했다가 결국 붙잡히게 되는데, 거기서 놀라운 현실을 맞닥뜨리게 된다. 민트아이의 신도들이 믿고 따르는 구원자라는 사람이 바로 리카였던 것이다. V도 옆에 있었던 것은 덤. 그녀의 과거가 곧 공개되는데, 한때 리카는 우울증과 피해망상을 앓고 있었지만 남을 돕고 RFA에서 파티를 진행하면서 점점 치료되어 상태가 호전되었지만, 두 번째 파티가 끝나고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 샐리가 죽자 정신질환 증세가 급격히 심해졌던 것. V는 상실감에 휩싸인 그녀를 달래려고 노력했지만 오히려 리카는 "눈이 멀어도 날 사랑한다고 증명해봐!"라며 V의 눈을 멀게 만들었다. 결국 흑화해버린 리카는 이제 자신이 사람들을 구원할 거라며 자신이 설립한 민트아이라는 단체를 V에게 이야기하고, 자신은 더이상 V에게 의존하는 나약한 소녀가 아니라며 자신의 대견함을 칭찬하라고 강요한다. V는 그건 단순한 독재일 뿐이라며 리카를 설득하지만, 리카는 V에게 과격히 반발한 뒤 그에게서 떠나버린다. 그 후 RFA 전원 모두를 민트아이에 들이는 계획을 세웠는데, V는 그런 최악의 상황을 우려해 리카가 자살하였다고 꾸미고 리카와 민트아이의 일들을 RFA에게 숨겼다. 그 후 리카는 Unknown에게 [[구원의 약|세뇌약]]을 과다하게 복용시켜 자신의 신도로 만들고 RFA 내의 파티 참가자 정보를 얻기위해 해킹을 하게 시킨다. Unknown과 신도들은 V가 모든 나쁜 일의 원흉이라고 세뇌되왔던 터라 그를 굉장히 싫어하고 분노한다.[* 심지어 사건이 종료되고 신도들이 정신치료를 받고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가면서도 V를 자신들을 속인 악인, 리카는 자신들을 감싸주고 보호해준 자라고 감쌀정도였다.] 그런데도 아직 성이 풀리지 않았는지 리카는 V를 시험한다며 그를 옆에 두고 끊임없이 냉대하고 협박해오기 시작했다. V의 진실된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V가 자신보다 RFA를 선택한 배신자라 매도한다. 그 후 잡아온 주인공, 세븐, 벤더우드를 자신들의 신도로 만들기위해 세례의식을 열던 도중, 707을 민트아이에 받아들이는 것에 Unknown이 심하게 반발하자 그가 다른 세뇌가 필요하다며 끌고 가려는데, 배신한 줄로만 알았던 707이 끌려가는 자신을 감싸며 쓰러지자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진 나머지 이건 모두 V의 탓이라며 그를 향해 총을 겨눴다.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 무슨 상황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리카만 애타게 부르던 V가 결국 총에 맞았고, 그는 마지막 예언으로 리카에게 "나는 너의 태양"이라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두고 만다. 리카는 순간 절규하며 주민이 데려온 보디가드들이 그녀를 끌어 데려간다. 이후 그 충격으로 리카는 실어증을 얻게되고 그와 동시에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다.[* 사실 말을 못하다보니 확실하지는 않다. 멍한 눈으로 유성이에게 무언가 조금씩 말을 했는데, 유성이는 리카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V의 장례식 날, 말을 하지 못하게 됐을 터인 리카는 유성이 말하는 V의 이름을 듣고 '약속 지켰어... 태양'이라고 말하며 눈물맺힌 미소로 하늘을 올려다보며 시크릿 1 엔딩이 끝난다. 이후 엔딩에 과거 리카의 모습들이 천천히 지나가며 나오는 노래 가사는 V의 리카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것 같은 가사라 한층 더 여운을 남긴다. V의 장례가 마무리되고 리카와 RFA 멤버는 평소 생활로 돌아왔다. 아무리 리카가 실어증에 걸리고 심약한 상태지만 민트아이라는 단체의 대표였고 지은 죄가 상당하기 때문에 검찰조사는 피할 수 없었고,[* 707과 Unknown의 어머니의 자살에도 리카가 관여되어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리고 레이루트 굿엔딩에서 관련 장면이 나온다.] 젠은 리카가 갑자기 들이닥친 제희과 경찰들에게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잡혀가는 내용의 예지몽을 꾸게되고 유성을 설득해 주민과 제희에게 알리지 않은채 리카를 여행으로 자폐증 환자들을 치료한다는 알래스카 프로그램에 보내버린다. 707은 세란에게 불리한 정보가 유출될 것을 염려해 주민이 모아놓은 수사자료를 해킹으로 없애버리면서 검찰조사를 피해간다. 시크릿엔딩에서 유성의 말에 따르면 리카는 본래 고아였다가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어느 부부에게 입양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리카가 고등학생이 될 때쯤 부부는 아이를 입양한것을 후회하기 시작해 그 얘길 종종 유성의 어머니에게 얘기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리카는 부모님이나 주변사람들 앞에서 언제나 밝고 완벽한 모습을 연기하려 애썼으며 유성 또한 이 사실을 리카를 되찾고 난 뒤에야 들었기 때문에 V를 제외한 유성과 RFA 멤버들은 물론, 눈치빠른 주민까지도 리카의 어두운 면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